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체조로 건강 더하기'를 주제로 건강도시 튼튼체조(어린이·어르신) 4개 팀의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건강체험박람회 포스터ⓒ광주 동구

건강증진 체험 부스는 △일일 응급구조사 체험 △건강 체험 박람회 기념 네 컷 사진 부스 △골밀도 측정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손 건강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올해 마지막 행사다"며 "내년에는 주민 접근성을 높여 13개 동을 직접 찾아 나서는 '우리 동네 건강마켓'으로 확대·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포인트경제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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