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으로 11월4일부터 출발하는 상품
시칠리아 2연박 및 몰타 3연박으로 동선 최소화, 고조섬 1DAY 일정 포함
몰타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 3연박 및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2회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9일 지중해의 숨은 보석 시칠리아와 몰타로 10일간 떠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 몰타 고조섬의 빅토리아 요새(더 시타델)
몰타 고조섬의 빅토리아 요새(더 시타델) /롯데관광개발 제공

오는 11월4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총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900만 원대(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지난해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상품은 관광지의 외관만 보는 것이 아닌 8대 관광지 내부 입장으로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푸른 지중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을 비롯해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화가 유명한 몬레알레 대성당, 마시모 극장, 고대 그리스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는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등을 구석구석 방문하게 된다.

[사진] 시칠리아의 주도인 팔레르모
시칠리아의 주도인 팔레르모(Palermo) /롯데관광개발 제공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도 잘 알려진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 팔레르모, 태양은 가득히 및 아쿠아맨의 타오르미나, 월드워Z와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발레타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 속으로 시네마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시칠리아 4성급 일급호텔(5박), 몰타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3박)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지중해의 풍광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2회)에서의 특식, 비즈니스 상품에 걸맞은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 /롯데관광개발 제공

지중해의 청정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레스토랑 그리고 아그레젠토 신전을 바라보며 즐기는 신전 뷰 레스토랑 식사 및 시칠리아 전통 메뉴인 아란치니, 카포나타를 비롯해 브라쥐올리와 같은 몰타 전통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롯데관광개발이 고품격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의 프리미엄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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