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 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쏠(SOL)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 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2023년 9월 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 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 이후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및 대면 고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신한은행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등 대학생 니즈에 맞춘 고객중심형 대학생활 필수 앱이다.
한남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케미컬뉴스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