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하나원큐'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예매 서비스 제공
2/26 홈 개막전, '대전을 하나로' 슬로건...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 진행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 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이미지=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2/16,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2/17,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2월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시즌권(원큐패스)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선착순으로 증정한 한정판 응원 머플러는 2분 만에 모두 소진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 체육회 후원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후원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비인기 종목, 장애인 체육후원 등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이승열 행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프로젝트 ONE' 사업 참여 부서 임원들과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한편, 지난 12일 하나은행은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님 경험과 영업 현장에서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O.N.E(Our New Experience)'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마케팅/데이터 혁신, 채널/업무 혁신, 인프라 혁신 등 3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ICT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한 '프로젝트 ONE' 착수 보고회를 통해 하나은행, SK C&C, LG CNS, EY한영과 함께 ICT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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