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규 팩 ‘셀렉션 파이브’ 론칭과 함께 프로모션 진행
기념 프로모션 팩에는 국내 최초 울트라 레어 사양 카드 동봉
전국 42곳 유희왕 OCG 공인점에서 구매 가능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이하 유희왕 OCG)’의 ‘더 로스트 아트 프로모션’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 제공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신규 팩 ‘셀렉션 파이브’의 론칭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전국에 위치한 ‘유희왕 OCG’ 공인점에 방문해서 유희왕 OCG 관련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념 프로모션 팩인 ‘더 로스트 아트 프로모션 Vol.1’을 얻을 수 있다.

기념 프로모션 팩에는 울트라 레어 사양의 카드가 동봉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기부터 인기가 있던 카드 '죽은 자의 소생',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판 카드 일러스트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희왕 OCG’를 주축으로 하는 대원미디어의 카드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유희왕 OCG’ 국내 공인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2022’가 개최, 지역 예선을 거쳐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대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회는 전체 참가자 수가 약 1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원미디어는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며 “당사는 올해도 다양한 형태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과 대중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오랜 팬부터 신규 유저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03년 대원미디어를 통해 첫 론칭된 ‘유희왕 OCG'는 독보적인 게임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42곳에 유희왕 OCG 공인점이 운영되고 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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