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 만에 삼성전자서비스가 외근 출장비를 인상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2일 누리집을 통해 외근 출장비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외근 출장비는 평일 18000원에서 20000원으로, 야간(평일 18시 이후) 휴일(토,일,공휴일, 대체휴일)은 22000원에서 26000원으로 인상되며, 시행일자는 2월 1일부터다.

삼성전자서비스 갈무리

유상수리 대상으로 엔지니어 출장 시 제품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출장비가 2만원이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서비스는 15000원이던 평일 외근출장비를 18000원으로 20% 인상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1일부터 2월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 KBIS 2023에서 지속가능성과 맞춤형 경험에 초점을 맞춘 가전을 선보이고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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