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세무법인 하나(대표이사 이규섭)와 업무 협약 체결
자산관리, 기업승계, 유산기부 등 금융·법률·세무 컨설팅까지
하나은행의 1: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 서비스

최근 하나은행은 VIP손님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해 하나은행 거래 손님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 'The Firs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나은행, 1대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 'The First 서비스' 시행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1: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 'The First 서비스' 시행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상속, 절세 등 금융은 물론 법률과 세무 전문가의 통합 컨설팅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한 'The First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무법인 하나(대표이사 이규섭)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도·증여·상속 관련 세무 상담, ▲신탁을 활용한 자산승계 법률 자문, ▲기업승계·기업지배구조 개선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세무법인 하나와 'The First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세무법인 하나와 'The First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하나은행 제공

최신 자산관리 트렌드와 세무 정보 안내를 위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보다 많은 손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The First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도 자산운용, 상속과 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 지배구조 개선, 후견과 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상담 지원 및 해결방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해당 맞춤형 통합 컨설팅 서비스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영업점이 없는 지방과 해외 거주 고객들은 비대면 화상 상담을 통해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손님 별 생활주기에 부합하는 초 개인화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손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The First'만의 독보적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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