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항생제는 효과가 빠르지만 내성위험이 큰 약으로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생제를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항생제란 미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로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물질이다. 즉, 우리 몸에 들어와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세균들을 없애는 물질이다.

복용 시기는 항생제는 세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이므로 세균에 의한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한다. 그러나 세균에 의한 감염증이 아닌 경우에도 많은 항상제가 오남용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항성제 내성 예방 수칙

   1.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2. 항생제는 처방받은 대로 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합니다.

   3. 남겨둔 항생제를 임의로 먹지 않습니다.

   4.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나눠 먹지 않습니다.

   5. 손 씻기, 예방접종 등을 통해 감염질환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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