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12-01 21:23 (금)
제보룸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전체 대한민국 헌법NEW 대한민국 헌법 김학명 2023-12-01 15:50
사각지대 대한민국이 저희를 버리나 봅니다 김학명검토중 2023-11-29 13:30
기타 다문화 가정 울리는 정책 최유진검토중 2023-11-16 12:08
사건·사고비밀  비밀 울산 s정비공장 사장과 상간녀 의 만행 김은주검토중 2023-11-06 17:35
비리비밀  비밀 우리은행만 연대보증을 강요하여 억울한 피해를 야기하는 이유는? 신승익검토중 2023-10-31 11:58
기타비밀  비밀 일성건설 재도색 보상 제보드립니다 양소리기사보도 2023-10-13 10:18
환경/유해물질 지역 주택 조합의 횡포 우길순(가명)검토중 2023-10-06 11:57
비리비밀  비밀 고발합니다. red02처리불가 2023-10-05 08:53
미담비밀  비밀 이런거 제보해되나요? 이석현게시완료 2023-09-18 09:58
사건·사고비밀  비밀 제보 하나 올려봅니다. 김지성처리방법안내(메일) 2023-09-14 14:17
icon 제보하기
일년 간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투여환자 총 812만명...전체 인구 15.7%
상태바
일년 간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투여환자 총 812만명...전체 인구 15.7%
  • 김유정 기자
  • 승인 2021.06.2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53.9%, 남성 46.1%...50대가 가장 많이 사용
미다졸람, 626만명 사용...건강검진 시 수면유도제로

지난 1년 간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를 한 번이라도 투여받은 환자 수는 총 812만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약 15.7%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시 수면유도제로 주로 사용되는 '미다졸람(midazolam)'이 626만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성분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미다졸람 성분 정보 /약학정보원

미다졸람은 수술 전 진정, 진단 또는 내시경 검사 전 진정 등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미다졸람은 다른 벤조디아제핀 약물과 비교 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미다졸람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에 속하는 약물로 뇌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시켜 진정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짧은 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므로 내시경검사나 수 술 전에 진정 목적으로 사용된다. 졸음이나 주의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여 후 자동 차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다졸람은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투여되며, 용법과 용량은 환자 개인별로 결정된다. 고령자나 쇠약 환자는 저호흡 또는 무호흡이 발생할 위험이 크고 효과가 장시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대체로 저용량을 투여한다.

미다졸람 다음으로 졸피뎀, 트리아졸람, 플루니트라제팜, 클로릴히드레이트, 에스조피클론, 플루라제팜 등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한 환자 성별로는 여성이 53.9%, 남성이 46.1%였으며, 40~60대가 많았고, 5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일반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9개 전체 성분 현황에 대한 분석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처방 환자 수가 많아 적정 처방에 대한 추가 서면 안내가 필요한 의사에게는 우편으로 서한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케미컬뉴스 김유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상호명 : 액트원미디어 (제호:케미컬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