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자매결연 맺은 육군 제5포병여단에 발전성금과 립센 마스크 3만장 전달

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 발전성금 및 마스크 3만장 기부 /사진=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가 지난 2012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부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22일 도레이첨단소재은 육군 제5포병여단(여단장 양기열 준장)에 발전성금과 립센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스펀본드 부직포 브랜드인 '립센(LIVSEN)' 은 위생재, 의료용, 산업용, 농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가볍고, 부드러우며, 친환경적인 복합 소재' 로 이루어진 고도화된 제품으로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3만장은 립센으로 제작되었다.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은 “항상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발전성금과 마스크가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굳건히 국방의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안정된 경영활동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만큼 발전성금 이외에도 비대면 교류확대를 검토해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난 2012년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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