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0시 기준 서울시 신규 확진수는 180명으로 지금까지 2만7107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고, 3665명이 격리 중이며, 사망자수는 2명이 더 늘어 총 364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도봉구 거주자로 지난 5일 확진되었고, 나머지 한 명은 양천구 거주자로 지난 3일 확진되었다.
이날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는 성북 17명, 송파 17명, 구로 16명, 광진·용산 각 10명, 영등포 9명, 서대문·강동구 8명, 도봉 7명, 동대문·노원·동작·강남구 각각 5명, 종로·성동·중랑·양천·강서구에서 각각 4명, 금천 2명, 서초 3명, 기타 10명 등이다.
어제인 18일 오후 서울에서 병원과 사우나, 체육시설, 학원,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7명, 강북구 사우나 5명, 동대문구 병원 5명, 구로구 체육시설 3명, 송파구 학원 3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2명 등이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동작구는 이날 오후 1115번째와 11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의 자가격리자는 이날 전체 1만6334명이며, 이들 중 접촉자 7027명과 해외입국자 9307명으로 나타났다. 시설격리자는 총 487명으로 호텔스카이파크 동대문 1호점이 195명, 더리센츠호텔 66명,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2호점 23명,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명동점 86명, 티마크호텔 명동점 117명이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수는 561명으로 전날 600명대보다 감소했지만 3일동안 지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위중증 환자는 8명이 줄어 총 153명이며, 사망자수는 6명이 늘어 총 155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수는 1억1027만3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는 244만여 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