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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량 줄어 신규 확진 389명...위중증 343명, 사망 15명 늘어 총 12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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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량 줄어 신규 확진 389명...위중증 343명, 사망 15명 늘어 총 1264명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1.01.1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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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366명, 해외유입 23명
오늘부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연장
일 평균 국내 발생환자 222명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폭 아직 완만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389명으로 국내 발생 366명, 해외유입 사례 23명으로 나타났다. 6일째 500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주말 검사량이 줄어 300명대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간 검사량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 약 9만건으로 17일까지 6일 연속 5백명대를 이어갔으나 17일 검사량이 4만건 정도로 감소하고, 18일은 3만8천건으로 줄면서 확진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1.2~1.18.) /질병관리청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077건으로 확진자는 67명이 나왔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9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며, 사망자는 15명이 추가돼 총 1246명으로 치명률은 1.74%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규 확진수는 서울이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인천·대구 각 13명씩, 강원 14명, 충남 11명, 부산 9명, 광주 11명, 울산 5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씩, 전북 3명, 전남 4명이다. 

18일인 오늘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조정된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식당 뿐만아니라 카페에서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에서 커피 등의 음료와 음식을 섭취할 수 있지만, 방역당국은 2인 이상의 경우 매장에 1시간 이내로 머물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전국적으로 5명부터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에 4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가는 것은 금지되지만 거주 공간이 동일한 가족이나 결혼식을 위해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 등은 4명이 넘어도 식사모임이 가능하다. 

회사에서의 업무미팅은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으로 사적모임 대상에서 제외되나 회의 이후 식사는 사적모임에 해당해 5명부터는 함께 식사할 수 없고, 직원들 간 점심식사도 사적 모임에 해당된다. 

실내체육시설 이용은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되며, 시설 허가 신고 면적의 8㎡ 당 1명으로 전체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4명까지만 동반 입장 이용이 가능하나 수영장을 제외하고 샤워실은 운영할 수 없다. 

줌바나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GX류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이는 격한 유산소 운동 등을 하는 과정에서 비말 발생 전파가 많아 방역적으로 위험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편, 18일 존스 홉킨스 대학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감염확진자수는 9500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수는 203만명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사망자가 40만 명에 육박했고, 인도는 13억 명이 넘는 인구의 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블룸버그지는 한국이 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의 신규 확진사례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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