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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BTJ 열방센터 방문자 70% 검사 안 받아..."즉시 검사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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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BTJ 열방센터 방문자 70% 검사 안 받아..."즉시 검사 받으라"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1.01.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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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 부인
방역 경계심 느슨해질 경우 다시 큰 유행 야기 우려
현재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방역에 참여하는 엄중한 상황임 유념
상주 열방센터 /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은 약 70% 가량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고있는 BJT 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등에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중 발생한 경북 상주시 BJT 열방센터와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  집단발생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 조사 결과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797명으로 그 중 924명인 33%가 검사를 받아 126명이 확진됐다. 

중대본은 전 세계와 국내의 엄중한 상황 가운데 BTJ열방센터의 비협조적 태도가 사회 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약 70%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조속히 검사 받을 것을 12일 당부했다. 

확진자 중 53명이 9개 시·도에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450명에게 추가 전파되어, BTJ열방센터 관련 총 확진자 수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방문자 중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고,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하여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고, 방문자와 접촉 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지자체의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방문자들이 신속히 검사받도록 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경찰청의 강제처분도 강력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방역의 경계심이 느슨해질 경우 다시 큰 유행이 야기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이전과 변함없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현재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방역에 참여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유념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총 1165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1.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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