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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테크 친환경 제설제 ECO-ST1, "증류수보다 부식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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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테크 친환경 제설제 ECO-ST1, "증류수보다 부식 적어"
  • 김수철 기자
  • 승인 2020.12.28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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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수, 염화나트륨, 염화칼슘보다 크게 낮은 부식률
강재부식 시험 /사진=스타스테크 제공
강재부식 시험 /사진=스타스테크 제공

친환경 제설제 ‘ECO-ST1’를 개발한 스타스테크가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제설용 염화칼슘 등은 차량부식과 도로훼손, 환경오염 뿐만아니라 호흡기질환과 피부병유발 등 환경과 인체에 유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부식 시험에서 ECO-ST1의 부식도는 3.1mdd로, 비교 시료로 제시된 증류수(9.2mdd), 염화나트륨(23.8mdd), 염화칼슘(34.7mdd)보다 크게 낮은 부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제설제 부식률 기준은 동경 지역의 경우 20mdd 이하, 적설량이 많은 삿포로시는 13mdd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 실험에서 스타스테크 ECO-ST1의 부식도는 일본에서 쓰이는 친환경 제설제들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스타스테크는 겨울철 제설제의 수많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써 ECO-ST1을 개발했으며, 소금·염화칼슘 등 기존 제설제는 융빙 능력은 좋아도 철 부식, 콘크리트 파손을 비롯해 식물 황화 작용, 분진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스테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수많은 연구진의 노력으로 개발, 제품화했다. 

친환경 제설제 ECO-ST1의 부식 방지 메커니즘 /이미지=스타스테크 제공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는 “이번 일본 공인시험 결과를 통해 국내 시험 규격을 넘어 해외 규격에서도 스타스테크의 최고 수준 부식 억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미국, 캐나다, 동유럽 등 해외 국가로 빠른 진출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직접 공인시험을 의뢰한 일본 파트너 업체의 스타스테크 기술력에 대한 신뢰까지 더 돈독해져 ECO-ST1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스테크는 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ECO-ST1을 개발한 기업이다. ECO-ST1은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친환경 제설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ECO-ST1은 현재 미국, EU,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에 원천 특허를 등록했으며, 특히 미국은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PNS(Pacific Northwest Snowfighter) 인증 진행을 통해 곧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여러 나라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EU는 슬로바키아에 법인을 두고 유럽 지역에 ECO-ST1을 공급할 합작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케미컬뉴스=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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