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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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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12.06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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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전국 일일평균 확진자 514.4명
2.5단계는 3단계 사회활동 전면제한 직전 최후의 보루
노래연습장, 방문·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59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1주간 전국의 일일 평균 환자는 514.4명으로 전국 2.5단계 기준 범위에 들어왔다. 

오는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 거리두기는 2.5단계로 상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수도권에 대해 '사회활동의 엄중제한'에 해당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하고, 비수도권도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수도권에서 하루 환자가 400명을 처음으로 초과 발생했고, 신규 환자 중 7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은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 사회활동 전면제한 직전의 최후의 보루이며, 2.5단계에서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전국적 대유행 국면을 맞게 되고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6일 기준) /보건복지부

2.5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2.5단계는 2단계와 마찬가지로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식당은 포장배달만 허용,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동안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테이블에 착석은 금지인 것은 동일하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은 집합금지된다. 

PC방, 영화관, 미용실, 오락실, 독서실 등 오후 9시 운영이 중단되고, 공연장은 좌석을 두 칸 띄워야 한다. 

마트와 상점, 백화점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모임과 행사는 50인 이상 금지된다. 등교 밀집도는 1/3을 준수해야 하며, 종교홀동은 정규 예배 등 비대면이 원칙이며, 20명 이내 한해서 참여가능하고,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2단계와 2.5단계 주요 조치사항 비교 /보건복지부

중대본은 수도권 주민들의 여행, 출장 등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하고, KTX나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도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전국적 대유행을 차단하고 사회활동 전면제한 조치인 3단계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자 백신이 상용화되기 전의 마지막 고비"라며 엄중하고 비상 위기 의식으로 모두가 방역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오후 9시 이후의 착석을 제한한다는 것은 그 이전에는 자유롭게 이용해도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며, 집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장 내 착석을 허용한 것이며,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시라는 의미로 이해해달라며, 모든 사회 활동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수는 6657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는 153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미국은 3일 연속 기록적인 사례를 확인하고 있는데, 지난 2주동안 매일 2천명의 사망자가 넘게 나오고 있다. 

영국은 이번주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의 백신을 출시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을 취약집단에 접종을 시작했으나 이것은 안전성과 효능 시험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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