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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확진 최근 1일 평균 400명...모든 모임·약속 자제·취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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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확진 최근 1일 평균 400명...모든 모임·약속 자제·취소 권고
  • 유민정 기자
  • 승인 2020.11.3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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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유행, 50대 이하 젊은 층 확진자 비율 증가 추이
수도권, 모든 모임과 약속 자제...10인 이상 사적모임 모두 취소 강력 권고
부산시,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수준 강화
코로나19 국내 1주 간격 위험도 평가 지표 /보건복지부

30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438명이며 주말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400.1명으로 직전 1주보다 144.5명으로 증가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24.4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은 최근 4주간 급격한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주·유럽·중동 중심의 전 세계 유행 확산으로 해외 유입 및 국내 전파 위험이 여전히 우려되고 있다. 

지난 8월에 50대 이하 비율은 65.7%, 9월 58.9%, 10월 64%, 11월 74.6%로, 지난 8~9월 유행 대비 11월의 유행은 50대 이하 젊은 층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월별⋅일별⋅연령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보건복지부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연령은 80대이상이 9명, 70대가 7명, 60대 2명, 50대 1명이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6명으로 84.2%로 나타났고, 나머지 3명은 기저질환 유무 조사 중이다. 

감염경로는 최근 1주간 ▲국내 집단발생 1137명(38.3%) ▲선행확진자 접촉 986명(33.2%) ▲조사 중 561명(18.9%) ▲해외유입 171명(5.8%) ▲병원 및 요양시설 114명(3.8%) ▲해외유입 관련 3명(0.1%)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지인과 가족모임, 직장, 사우나·체육시설·식당·주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학·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이전보다 다양한 집단으로 발생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서 293.6명, 경남권 47.6명, 충청권 35.1명, 호남권 34.9명, 강원권 19.0명, 경북권 7.0명, 제주권이 1.6명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1주간 방역 관리 상황(11.24.~30.) /보건복지부

중대본은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환기가 부족해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위험요인이 있으며, 이런식으로 연말연시 행사나 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의 기회가 계속 증가될 경우 전국적인 대류모 확산의 위험이 매우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2월 1일 0시 부터 수도권 2단게 조치가 종료되는 12월 7일 24시까지 수도권에 대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더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젊은 세대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사우나·한증막 등은 중단되고, GX류(격투기,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합 금지(태권도 제외), 학원·교습소·문화센터에서 노래 교습 등이 금지되며,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 카페, 독서실, 사우나 등 복합편의시설도 운영 중단된다. 

호텔이나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되며, 개인들의 다양한 형태의 파티에 대한 추가적 방역 대책도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 수화통역,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 /사진=뉴시스

특히 정부는 수도권의 주민들은 모든 모임과 약속을 자제할 것과 특히 10인 이상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사적모임을 모두 취소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 

한편, 29일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을 밝힌 바 있으며, 30일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부산시가 정부와 사전 협의가 이뤄졌다고 이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부산시가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한다는 것은 '3단계를 하겠다'가 아니라 수능이 목전에 있어 노래방, PC방 등 초등학생 출입금지와 같은 몇가지의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수는 6274만여 명, 사망자수는 146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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