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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적 집단감염, 3차 유행 맞선 상황...N차 전파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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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적 집단감염, 3차 유행 맞선 상황...N차 전파 끊어야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0.11.2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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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음식점·사우나·학교·종교시설·군부대 등 매우 다양
사람 간 접촉을 줄여 N차 전파의 연결고리 끊어야
2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 583명
위중증 환자 78명, 사망자 2명이 늘어 총 515명
26일 서울 동작구청 광장에 마련된 워킹스루형 현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서울 동작구청 광장에 마련된 워킹스루형 현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동작구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3명으로 8개월만에 최다 확진수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으로 다수의 감염원과 일상에서의 연쇄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오늘 이 유행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고 빠르게 검사를 실시해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염경로는 음식점, 사우나, 학교, 종교시설, 군부대 등 매우 다양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난 2주간의 확진자 발생 동향에 따르면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집단발생이 40.4%, 확진자 접촉이 27.1%, 해외유입 관련 10.8%, 감염경로 조사 중 14.7%, 병원 등이 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은 서울이 36.7%로 가장 많고, 경기 24%, 강원 5.7%, 인천 5.3%, 전남 4%, 경남 3.7%, 충남 3.6%, 광주 2.6%, 전북 2.2%, 경북 1.9%, 부산 1.7% 등 순으로 발생했다. 

주요 집단 발생 현황(11월 26일 기준) /보건복지부

중대본은 코로나19 유행의 중심이 되는 연령층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연령으로 변화했고, 이것은 방역 관리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방역 및 의료대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 간 접촉을 줄여 N차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수칙 준수 및 국민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집단감염과 군 부대 훈련병 등 관련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는 이통장협의회에서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후 다수가 감염된 사례도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 이용객 20명이 확진된 후 확진자 중 1명이 피트니스 클럽으로 연쇄 전파를 일으켜 26명이 추가로 확진되기도 했다.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은 서울 구로구의 한 병원에서는 확진자가 입원환자 등 노출자 39명 중에 4명이 감염됐지만, 마스크를 착용했던 의료진들은 모두 감염되지 않았다"며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고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현재 환자 증가세는 역학조사를 통한 환자와 접촉자 격리나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수칙 준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어떤 곳이라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 밀집된 장소는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으므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모임과 행사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내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이며 현재 48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515명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 제대로 하기 /질병관리본부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6일 오후 2시 기준 604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42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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