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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확진 5일째 300명대...수도권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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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확진 5일째 300명대...수도권 2단계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0.11.22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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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확진 302명, 해외유입 28명
현재 3762명 격리 중, 신규 격리해제 101명 총 2만6466명
23일(내일) 206명 이상 발생할 경우 2단계 기준
11일24일(화)~12월7일(월)까지 수도권 2단계로, 호남권 1.5단계로 격상
전세계 확진자수 5816만여 명, 사망자수 138만명 넘어서
22일 오전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주말이다.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2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신규 확진수 330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수 386명 보다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 3일 연속 2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비수도권에서도 89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 330명 중에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19명, 경기 74명, 인천 26명, 강원·전북 12명씩, 경남 19명, 전남 13명, 광주 8명, 경북 6명, 부산·울산 각 1명씩 나타났으며, 대구·세종·충북·제주는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87명이며, 사망자는 이날 2명 늘어 총 50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3762명이 격리 중이며, 101명이 새로 격리해제되어 총 격리해제자는 2만646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간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규확진수가 190명에 달해 23일인 내일 206명 이상 발생할 경우 2단계 기준에 도달한다. 

11일24일(화)~12월7일(월)까지 수도권 2단계로, 호남권 1.5단계로 격상

현재 추세가 추가 방역 조치에도 효과가 없이 이어진다면 정부는 하루 확진수가 12월 초 6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중증환자 병상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강원이나 경북, 호남 등 일부 권역에서 중증환자 병상 부족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역별 병상 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병상 부족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 "공공부문에서 연말 모임・회식 취소 등 방역 실천에 앞장서야겠지만, 기업 등 민간부문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11일 24일(화) 0시부터 12월 7일(월)까지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해당학교의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1070여 명이 전수 검사를 받는다. /사진=뉴시스

해외 코로나19 상황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816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13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서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 772명의 일본내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사망자는 총 1984명으로 나타났다. 유람선의 감염확인자는 712명이며 사망자는 14명이다. 

이날 도쿄에서만 3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8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일본은 코로나19 감염의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스포츠 및 기타 대규모 행사에 대한 참석 제한을 재조정할 수 있다고 경제장관이 22일 NHK를 통해 밝혔다. 

11월 22일 오후 4시25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존스홉킨스 대학 CSSE 집계 갈무리

프랑스는 지난 하루동안 1만7881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하루동안 276명의 사망자가 새로 보고되었다. 

영국은 지난 하루동안 2만여 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새로 341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수는 5만4626명이다.

이탈리아는 지난 하루동안 3만4767건의 신규 확진수를 기록했으며, 전날 3만7242건에서 약간 감소했다고 전해졌다. 금융수도인 밀라노를 중심으로 롬바르디아 북부 지역은 9천여 건의 신규 사례가 나타나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릴랏스코예 아이스 팰리스의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임시 병원의 치료실 사진 /가디언지 갈무리

러시아는 22일 2만4581건의 신규 감염수와 401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하며, 총 확진수는 209만명에 달하고, 총 사망자는 3만6179명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유람선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용됐던 실험 치료법인 리제네론사의 코로나19 항체요법에 대한 응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가디언지 등이 전했다. 

사우디 국왕 살만 빈 압둘아지즈 (Salman bin Abdulaziz)가 전염병으로 인해 사실상 개최된 G20 정상회담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 가디언지 갈무리

한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20 경제 지도자들은 전세계에 코로나19 백신과 약물 및 테스트를 공정하게 분배하고, 전연병에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낭한 국각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G20 성명 초안에서 지도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이고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적인 공익으로서 광범위한 예방접종의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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