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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포장처리업체 775곳 중 축산물 위생관리법 1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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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포장처리업체 775곳 중 축산물 위생관리법 15곳 적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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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 미실시,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장출혈성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는 모두 적합
지난 10월부터 호남과 제주지역의 축산물 위생 감시 강화

식육을 절단 포장처리해 포장육을 공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775곳에 대한 점검 결과 15곳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한 5곳, 위생교육 미이수 5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곳, 폐업 신고 미실시 2곳 등이다. 

육회용이나 분쇄한 포장육 52건을 수거해 장출혈성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식육포장처리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업체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가정 내 식육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2019년 전체 생산량의 90%에 해당하는 업체 중 올해 미점검 업체 위주로 선정된 식육포장처리업체를 점검했다. 

한편, 지난 10월 식약처는 호남과 제주지역의 축산물 위생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힌바 있다. 

식약처 광주지방청은 10월 21일부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정기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위생 감시 요령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높이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물 표시기준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현장 위생 감시 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또 전남도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에 위험요인이 발생된 경우 해당 농장명과 대표자, 소재지 등을 중앙부처인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누리집에 공기한다고 지난 10월 밝히기도 했다. 

항생제 등 잔류물질이 검출된 부적합 축산물을 유통할 경우 해당 농장의 정보를 공개하게 된다. 

도내 20개 도축장에서 항생제 등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검사 중인 축산물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고를 보류하고, 도축된 고기에서 페니실린 등 항생제가 잔류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는 해당 축산물을 도축장 현장에서 즉시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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