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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격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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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격리 시작
  • 유민정 기자
  • 승인 2020.10.0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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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보좌관 호프 힉스가 감염된 후 양성 반응"
트럼프 미국 대통령 74세, 조 바이든 77세로 고위험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캡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오후 1시54분께 "오늘 밤 멜라니아와 나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즉시 격리 및 복구 프로세스를 시작하며, 우리는 이것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가장 가까운 고문 중 한 명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감염된 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관 호프 힉스/ 가디언지 캡쳐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이날 CNN 의료분석가 조나단 레이너는 트럼프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격리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19 테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한 바 있다. 그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난 28일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코로나19 테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하기 위해 가까이 있다./가디언지 캡쳐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은 화요일 대선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함께 출연했는데, 트럼프가 이날 마스크를 쓴 바이든을 조롱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4세이며 조 바이든은 77세로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가디언지 캡쳐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에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한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마스크없는 지지자들로 붐비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집회는 다소 감염 위험이 낮은 야외에서도 열렸지만 에리조나와 네바다에서 등에서는 실내에서도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경제회복을 더 중요시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경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감염되면서 대선에 악재 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0만명의 미국인이 사망했으며, 미국 전역에서 700만명 이상이 감염됐다.

한편, 2일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3420만여 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102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총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63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952명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4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1803명이 현재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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