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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판교신도시에 미래의 집 'LG씽큐 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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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판교신도시에 미래의 집 'LG씽큐 홈' 공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0.09.0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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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 홈 통합 솔루션, 고객 실제 거주 공간에 구현한 첫 사례
에너지자립률 85%로 인증받은 제로에너지건축물
글로벌 거래선에게 혁신 제품과 홈 통합 솔루션 소개장소로 활용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3일 LG전자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연면적 약 500제곱미터의 지상 3층에 지상 1층 규모로 'LG씽큐 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기획부터 부지 매입, 건축 공사까지 총 1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구경만으로도 새롭고 놀랍다. 

이곳은 LG전자가 TV, 가전 등 혁신 제품과 IOT 공간 솔루션, 생산·저장·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융∙복합한 LG 씽큐 홈 통합 솔루션을 고객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에 구현한 첫 사례다. 

판교신도시에 미래의 집 'LG 씽큐 홈' 공개 / LG전자 제공

LG 씽큐 홈 통합 솔루션은 고객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Zero Energy) 하고 ▲적은 노력(Zero Effort)과 ▲스트레스 없이(Zero Stress) 일상의 가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에너지 절감 뿐만아니라 에너지와 연계된 집 안 주요 기기들을 똑똑하게 관리한다는 것이다. 

집이란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곳

현관 스마트도어는 안면인식 기술로 방문자를 인식한다. 도어락 손잡이 부분에는 자외선 살균 기술이 적용돼 위생적이다. 현관은 휴대폰 살균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해 외부 오염을 제거하는 클린존 역할을 한다.

LG at IFA 2020 - Life’s Good from Home – Jess Part. 1
LG at IFA 2020 - Life’s Good from Home – Jess Part. 1 동영상 캡처

위생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는 집 안 가전의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고 가전 제어, 실내 환경의 실시간 모니터링, 고객 일정 관리 등도 가능하다. 

360 모니터, 그램 노트북 등 인체공학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총 망라한 홈 오피스 공간도 꾸몄다. 재택근무와 같이 집에서 많은 일을 보다 편리하게 처리해야 하는 수요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LG전자는 설치 공간이나 상황에 맞춰 TV 화면을 가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월’도 공개했다. 77형 올레드 TV가 평소에는 벽 뒤쪽에 숨겨진 채 화면 하단부 일부만 노출돼 있는 형태다.

판교신도시에 미래의 집 'LG 씽큐 홈' 공개 / LG전자 제공

이런 화면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시간을 확인하고, 화상회의를 하거나 영화감상을 하기 위해 벽이 움직이며 TV화면 전체가 나타난다. 

욕실에는 바디 드라이어, 조리공간에 설치된 주방 전용 환기 시스템, 싱크대 내부에 설치된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등의 미래 제품 콘셉트도 설치됐다. 

에너지자립률 85%로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은 건물

이 건물은 국내 주거용 건축물로는 최고 수준인 85%의 에너지자립률로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았다고 한다.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외벽과 지분에 부착했고, 이 모듈은 기존 태양광 모듈과 달리 외벽 마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치돼 건물 디자인이 경관과 어울린다. 

'LG씽큐 홈' 설명 영상 / 유튜브 캡처

또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는 자동차·주택간 전력공급 시스템을 갖춤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인다. 

LG전자가 직접 개발한 직류/교류 하이브리드형 분전반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저장,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분전반을 통해 에너지 변 환 방식에서 일어나는 손실을 줄이는 차세대 직류 가전도 사용할 수 있다.

홈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 저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생활 패턴에 따라 에너지 발전, 저장, 사용 등을 미리 예측하고 수면과 기상, 외출 등 상황에 맞춰 에너지를 최적으로 제어해준다.

예전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에서 스컬리와 멀더가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있는 미래의 집 안에서 기계의 오류로 인해 결국엔 집 안에서 겨우 빠져나오는 살짝 공포스러운 그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신박하다.

LG전자가 소개한 이런 집이 우리의 미래의 집이 되려면 에너지자립률이 높아 유지하기는 아주 장점일 수 있으나 일단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야 이런 집을 지을 수 있을테니 소시민의 입장에서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이런 시도가 계속 있어야 더 나은 집들을 짓기 위한 노력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LG전자는 향후 이곳을 글로벌 거래선에게 혁신 제품과 홈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헨리가 설명하는 'LG 씽크 홈' 유튜브 동영상의 댓글에는 사람들의 응원이 가득하다.

한 누리꾼은 "한국의 대표 가전 브랜드를 홍보하는 헨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씽크 홈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신기한게 진짜 저 벽이 앞뒤로 이동이 가능해서 공간 활용이 되고  TV가 장착된다는게 정말 놀랍다"라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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