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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238명...지하철 안 마스크 미착용 4명 과태료 25만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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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238명...지하철 안 마스크 미착용 4명 과태료 25만 원 부과
  • 김수철 기자
  • 승인 2020.08.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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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총 1056명
8.15 서울 도심 집회관련 누적 확진자 총 399명
국내 최근 2주간 1일 평균 299.7명...8배 이상 증가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8명이 확인됐고, 해외사례는 1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56명(교인 및 방문자 586명, 추가 전파 378명, 조사 중 92명)이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299.7명으로, 이전 2주간(8.2일∼8.15일)의 35명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하였고, 최근 2주간 1일 평균 위중·중증 환자는 29.1명으로 이전 2주간(8.2일∼8.15일)의 15.1명에 비해 14명이 증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능후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조치사항과 의사단체 집단휴진 대응현황 등을 논의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을 타고 온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마스크 착용 지시를 거부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4명에게 각각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중교통 내의 마스크 착용 관련하여 총 385건을 수사했고, 이 중 198건을 기소 송치하여 6명은 구속했다. 

경찰은 30일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마스크 착용 관련 시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전체를 포함, 지자체 17곳 중 12곳이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도는 지난 30일 도내 종교시설 7707개소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대부분의 종교시설이 준수하고 있으나 대면 예배 실시 등 총 118개소가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 광역시는 최근 지역사회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30일 긴급 방역대책 전략자문 회의를 개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동안 종교시설 966개소를 집중점검한 결과, 집합 금지 명령을 위반한 1곳에 대해서는고발하고, 마스크 미착용 등 9건에 대해서 행정지도했다고 한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3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1만4973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32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망자 총 324명 중에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15명(97.2%)이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302명(93.2%), 50대 16명(4.94%), 40대 4명(1.2%), 30대 2명(0.6%)이다.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20.71%, 70대 6.63%, 60대 1.42% 순이었다.

질본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봤을 때 교회, 의료기관,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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