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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수준 아니지만...1단계 위기 수준 엄중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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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수준 아니지만...1단계 위기 수준 엄중 상황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07.05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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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 7월 4일, 2주간의 방역관리 관리 위험도 평가
비수도권 지역 일평균 환자수 3.4명→11.7명으로 증가
수도권 1일 평균 확진자 수 33.4명→19.4명으로 감소
다중이용시설보다 소모임으로 집단감염 다양하게 형성
최근 2주간 방역 관리 상황 비교/중앙안전대책본부
최근 2주간 방역 관리 상황 비교/보건복지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해 대응 체계를 점검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 수준은 아니지만 1단계 안에서 위기 수준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1일 평균 확진환자 수가 469명으로 그 직전 2주에 비해 큰 변화가 없으나 지역사회의 환자 발생은 전체적으로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주간 31.1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2주간의 36.8명에 비해 5.7명 감소한 수치이며, 수도권의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4명으로 이전 2주간의 33.4명에 비해 14명 감소했다. 

하지만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지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의 1일 평균 환자 수는 기존 3.4명에서 최근 2주간 11.7명으로 증가했다.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보다는 친목, 종교시설 등의 소모임을 통해 작은 집단감염을 다양하게 형성하며 감염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 집단감염 환자수는 12건으로 이전 2주간의 14건에 비해 2건 감소했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의 비율은 기존 9.9%에서 10.7%로 상승한 수치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인 대서구 관저동 서머나침례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뉴시스 

방역막 내 환자 관리 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이러한 경향이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 미상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지난 2주간 1일 평균 15.8명이 발생했고, 그 전 2주에 비해 5.9명이 증가해 세계적인 유행 확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유입 환자는 모두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어 지역사회 2차 이상 전파로 이어진 사례가 없으므로 감염 전파의 위험도는 낮다고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이 추가돼 총 1만3천91명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어제와 같은 총 283명이다. 

21명이 새로 격리해제되어 총 1만1832명이 완치됐으며, 976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까지 2만1649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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