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1-25 17:56 (수)
곤충도 이제 가축, 축산법 개정...곤충산업 발전모색 간담회
상태바
곤충도 이제 가축, 축산법 개정...곤충산업 발전모색 간담회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6.23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7월 25일부터 곤충도 가축에 포함
식용·약용·사료용·학습애완용·환분매개용 등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회 분과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지난해 7월부터 축산법 개정으로 곤충이 가축으로 추가된 가운데 전문가들이 모여 곤충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은 경남 의령 청사수석곤충나라에서 기술전문위원회 분가 총회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기술전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 생산성 향상과 출하·유통·가공·판매·수출 등의 효율화를 위한 협업과 기업적 경영 수행 차원에서 필수적인 생산자 조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7월 25일부터 곤충도 가축에 포함되며 이것은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로 인정한 것이다. 

가축에 포함된 곤충들 사진/사진=농림축산식품부

가축에 포함된 곤충 14종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누에, 호박벌, 머리뿔가위벌,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넓적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여치, 왕귀뚜라미, 방울벌레, 왕지네 등이 있으며, 식용·약용·사료용·학습애완용·환분매개용 등으로 나뉜다.

곤충산학연협력단은 협동조합 형태의 조합원을 통한 생산 조직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지원사업을 이용한 조직화, 생산기술 표준화 및 특허기술에 의한 조직화 등과 경남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기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김동재 경남지부장은 “곤충농가의 지역 농·축협의 조합원 가입 자격 기준이 정해지면 협력단의 자문을 거쳐 적극적으로 조직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곤충산학연협력단의 김일석 단장은 “경남 곤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심층적인 연구와 아울러 생산기술의 표준화 및 특허기술 중심에 의한 생산자 조직화를 도모하여 곤충 농가와 업체의 소득이 동시에 증대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제호 : 케미컬뉴스
  • 법인명 : (주)액트원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