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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확진, 역 공사현장 출입안내...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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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확진, 역 공사현장 출입안내...공사 중단
  • 유민정 기자
  • 승인 2020.06.1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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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15일 방역 조치 완료
내부 공사는 중단된 상태
역사는 폐쇄되지 않은 상태
시청역/사진=뉴시스

2호선 지하철 시청역에서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는 남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확진자 3명은 시청역 내부에서 석면제거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 내진보강 공사와 관련해 공사업체 현도종합건설에서 임시로 채용한 직원으로 공사 현장의 위험 지역에서 승객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안내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등 3명 중 최초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거주자로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경기도 안양시, 성남시 거주자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역에서 근무한 안전관리원과 공사현장 관리자 13명 중 12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명이 양성 판정을 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검사를 받지 않은 1명은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 동의 하에 자가 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확진자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은 직후 공사를 중단하고 15일 시청역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청역에 근무하는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청소직원 등 39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중구보건소 등에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현재 시청역은 방역조치됐고, 내부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역사는 폐쇄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16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역학 조사결과 역 운영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확진자 발생 직후 방역을 완료했고, 이후에도 수시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7일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서울시

한편 17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총 43명으로 집계됐으며, 자치구별로는 종로구에서 1명, 중랑 1명, 도봉·동작 2명, 은평 3명, 마포·관악·서초·강남에서 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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