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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서티닙' 항암제 등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치료제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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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서티닙' 항암제 등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치료제 개발 지원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06.0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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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정, '모보서티닙'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치료
변경 공고된 3종, 이필리무맙·익사조밉·라불리주맙
사진=픽사베이

항암 치료제 한 품목이  신규 지정되고, 희귀의약품 3종의 대상질환이 추가 공고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보서티닙'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필리무맙' 등 3종에 대해서는 대상 질환을 추가하여 공고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희귀의약품은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 가능한 의약품보다 현저히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으로 식약처장의 지정을 받은 의약품이다.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 주요내용 (20.6.1.)/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지정된 '모보서티닙'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치료에 쓰이는 경구제이다. 

변경 공고된 3종 중 '이필리무맙'은 DNA 불일치 복구 결함 등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재발한 전이성 직결장암을 추가하고, '익사조밉'은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이 추가됐다. 

또한 '라불리주맙'은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환자의 치료가 추가되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혈관 내에 혈전에 만들어지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적혈구가 파괴되어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는 병으로 보체계 조절 이상 등과 연관되어 발생한다. 

식약처는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에 대해 우선 허가하고 질환의 특성에 따라 허가 제출 자료 기준 및 허가 조건 등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희귀 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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