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INC 4.0',현장·본사, 시니어·주니어 연결고리 역할

롯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주니어보드'를 출범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한 구성원들과 함께 경영진과 직원들의 소통 채널로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포인트경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포인트경제)

올해 주니어보드 4기가 출범했는데 지난 27일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의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회사에 확산하기 위한 ‘AI 문화 확산’, 'MZ 직원이 기대하는 행복한 회사'를 주제로 한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과 킥오프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포인트경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과 킥오프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포인트경제)

또한 "그룹사 간 정보 교류, 주니어와 시니어 서로의 입장 전환하는 ‘스위치 총회’를 통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 주니어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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