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펫그라운드에서 운영 중인 무인 24시 셀프 애견용품점 견생냥품의 계약이 130호점을 돌파하는 등 전국 가맹점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 시장규모와 키우는 인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ERI)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증가했다. 현재는 약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성장하면서 그 분야 또한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실제로 식비와 같은 기본적인 분야 이외에도 영양제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미용, 패션·잡화, 장난감,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용품점인 견생냥품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시스템을 갖춰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산 중이다. 건강하고 품질 좋은 상품들만 골라 매장에 진열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급하게 제품이 필요한 경우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반려동물용품점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특별한 강점이 있다. 견생냥품은 기본적으로 무인매장으로 운영되며 본사에서 매장관리를 제외하고 모두 다 해주기 때문에 관리가 쉬우며, 매출에 최적화된 상품 선별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반려동물용품 무인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물건 발주, 교환, 배송 등을 보다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류 창고 유무에 따라 실제 순이익에서 약 30%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견생냥품은 자체 물류센터가 있어 신속한 제품 문제 처리와 발주, 배송비 등에서 이점을 갖는다.

이외에도 유통기한 솔루션으로 로스율을 최소화하며, 최고의 보안업체와 협력하여 무인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견생냥품은 고객들에게 안전이라는 신뢰를 지속적으로 주도록 노력하여 원하는 물건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다양한 재미 요소를 넣어 처음 방문 후 또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든다”며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가맹점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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