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0시 기준
전체 해외유입 802명(내국인 92.1%)
남성의 치명률 2.44%, 여성은 1.47%

전일과 같은 신규 47명 유지, 확진자 일별 추세 (4.7일 0시 기준, 10,331명)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전일대비 47명이 늘어 전체 10331명으로 집계됐다.

96명이 새로 완치되어 총 6694명이 격리해제되었고,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어 총 192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사환자 477304명 중에 446323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20650명이 검사 중이며, 3445명이 격리 중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지역별로는 신규 47명 중 대구에서 13명, 경기 10명, 서울 4명, 강원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에서 각 1명, 검역에서 14명으로 나타났다. 이중에 해외유입은 17명, 지역 발생이 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어제 수치와 동일한 숫자(47명)로 두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커질 수도 있어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진자 성별, 연령별 현황 (4.7일 0시 기준, 10,331명)

누적 사망자수 192명 중에 80세 이상이 93명(48.44%)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57명(29.69%), 60대 26명(13.54%) 순이었다. 남성보다 여성이 확진자 비율이 약간 높았으나 사망자 비율은 남성이 높은 수준으로 남성의 치명률은 2.44%, 여성은 1.47%로 나타났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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