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시드가 플랫폼의 PDT 코인이 솔라나 사가2폰에 에어드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노우시드에 따르면 솔라나는 봉크 밈코인을 시작으로 솔라나 계열의 코인이 크게 상승하면서 솔라나 생태계는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 솔라나는 BNB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고 코인 시총 4위까지 올라갔다.
솔라나에서 출시한 사가폰은 솔라나 생태계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단단한 솔라나 유저층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폰으로 불리는 사가는 지난 2022년 6월 처음 출시되어 솔라나 개발사 산하의 솔라나 모바일이 가상자산 거래뿐 아니라 NFT발행, 탈중앙화금융 활동 등을 웹 3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노우시드에 따르면 초반 판매가 부진했지만 이내 전량 매진 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는 기존 가격보다 5배 높은 가격인 5000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솔라나폰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코인 제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이며, 솔라나는 현재 지난해 기준 15배가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밈코인, NFT 등이 독점 제공된 점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PDT코인 관계자는 “솔라나폰 유저들에게 PDT코인을 알리고 유동성풀을 확보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실사용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암치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특성상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보니 중앙화 은행의 한계로 인해 블록체인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기업에서 각 분야별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PDT코인은 1.5달러에 DEX거래소인 레이디움, 주피터에서 거래할 수 있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