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47명 늘어 총 10284명, 한달반만 신규확진 최저 기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전일대비 새로 47명 늘어 전체 누적확진자는 10284명으로 집계됐다.

5일째 신규확진수는 두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수치는 2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누적의사환자 461233명 중에 431425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9571명이 검사 중이다. 359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138명이 새로 완치되어 총 6463명의 환자가 격리해제되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어 총 1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신규 확진 47명 중에 대구에서 13명, 서울 11명, 경기 8명, 경북·경남·대전 각 2명, 인천·충남에서 각 1명, 검역에서 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 중증환자는 81명으로 중증이 31명, 위중이 5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외 발생 동향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치명률은 12.3%로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가 11%, 영국이 10.3%, 스페인이 9.4%, 이란이 6.2%, 중국이 4.1%, 미국이 2.7%로 나타났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