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 교통편익 증진...지역 가치 높일 것“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광역시 북구을 후보가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 신설 등이 포함된 획기적인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최우선 공약으로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부전역 BuTX 환승을 통해 해운대와 가덕 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명에서 서면까지 15분, 해운대 20분, 가덕 신공항 40분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광역시 북구을 후보 교통공약 홍보 포스터. / 사진=박성훈 후보 선거캠프(포인트경제)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광역시 북구을 후보 교통공약 홍보 포스터. / 사진=박성훈 후보 선거캠프(포인트경제)

 

또 화명∼김해 초정 간 광역도로 미개통 구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재부, 국토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명·금곡 지역 진·출입을 용이하게 하고 화명생태공원 접근로 확충을 위한 금곡로∼강변도로 진·출입 과선교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의성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화명동 의성로∼남해고속도로(만덕) 접속도로 램프도 신설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성훈 후보는 “기획재정부, 세계은행, 청와대, 국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 어느 누구보다도 다양한 국정경험을 통해 검증된 역량과 중앙 정부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북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인트경제 진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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