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수영사람...승리 후 당으로 돌아가겠다”
무소속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가 무소속 출마 선언 이후 수영구 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닌 남천동 해변시장 주주총회에 다녀왔다”며 “ 따따부따 배승희 변호사님과 해변 시장 라이브도 했던터라 다들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 캠프 바로 옆 부산 KBS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념 행사에서는 소방관님들의 봉사 정신을 기렸다”며 “새로 나온 흰색 잠바를 입고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대가 수영사람, 수영의 아들 장예찬이 오직 주민들만 믿고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가 있다. 하지만 수영구에 연고를 가지고 있는 후보는 장 후보가 유일하다.
포인트경제 진성아 기자
관련기사
- 무소속 장예찬 후보, 첫 일정으로 요양병원 봉사활동
- 장예찬 공천 취소에 뿔난 수영구 청년일동 “실수하면 다시 기회 없나”
- 부산학부모연합회, 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 규탄’
- 장예찬 후보,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아침 체인지' 참여
- “장예찬 후보 완주 돕겠다”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청년당원 40명 탈당
- 무소속 장예찬 후보 “진정한 보수, 살아남아 수영구 발전으로 보답할 것”
- 무소속 장예찬, 수영구 보수 단일화 제안…“아무 조건 없어”
- 무소속 장예찬 후보, 필승 다짐하며 출정식 진행
- 부산 시민단체 “정연욱 후보, 단일화 수용해야” 성명 발표
진성아 기자
jin8014@poin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