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0시 기준
완치자 5천 명 넘어
격리 중 4398명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2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2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5명이 늘어나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이와같이 보고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되어 총 152명으로 나타났고, 완치자는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이 격리해제되었다. 

전체 의사환자는 394141명으로 이 중 369530명이 음성결과를 받았으며 15028명이 검사 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2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 105명은 지역별로 대구에서 23명,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대전 3명, 세종·강원·전북·경북에서 각 2명, 검역에서 2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국내 치명률은 1.59%로 성별 확진자 현황은 남성이 39.64%(3799명)로 여성 60.36%(5784명)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은 20대가 2602명(27.1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50대가 1798명(18.76%), 40대가 1292명(13.48%)순으로 나타났다.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사진=뉴시스

한편, 이날 존스 홉킨스대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29일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2만명을 넘어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로 기록됐다. 

이탈리아는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의 3분의 1의 수준이다. 

전세계 확진자는 662073명이며, 사망자는 30780명, 회복된 환자는 139426명으로 나타났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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