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0시 기준
총 9332명 중 해외유입이 309명으로 외국인이 31명
전체 의사환자 376961명 중 352410명이 음성결과, 15219명이 검사 중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전일대비 91명이 늘어 총 933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유입이 309명으로 외국인이 31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나 총 139명으로 나타났고, 격리해제는 384명이 추가되어 총 4528명이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의사환자 376961명 중에 352410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5219명이 검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신규 확진자 91명 중 대구에서 34명, 서울에서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부산·대전·광주·경남·제주 각 1명, 충북·울산 각 2명, 검역 1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준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8만 3507명으로 중국을 넘어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6일(현지시간) 전날 시점에 보유한 총자산이 5조2542억 달러(6381조원)로 지난 1주일 동안 5860억 달러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연방준비제도 총 보유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5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개최 시기는 봄이나 여름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밝히기도 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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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기자
kimsc@poin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