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100명 추가, 총 9137명...완치 223명·사망6명 추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0명이 추가되어 총 913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을 이와같이 보고했다. 

완치된 환자는 223명이 늘어 총 3730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어 총 12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사환자 357896명 중에 334481명이 음성결과가 나왔으며, 14278명이 검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신규확진자 100명 중에 경기에서 21명, 대구에서 14명, 서울 13명,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제주·전남 각 2명, 부산·인천·울산·강원에서 각 1명, 검역에서 3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규확진자 100명 중 절반 이상인 51명이 해외유입 사례인데 그중 내국인 28명, 외국인은 6명이다.

한편, 전날 24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가 천명을 넘긴 국가는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이란에 이어 이제 프랑스도 추가되었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2444명이 늘어 2만2300명으로 집계됐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