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주세페 콩테 /사진=로이터

이탈리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일 793명이 늘어 총 482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탈리아 총리는 기업들에게 모든 사업장을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한달 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이 출현한 이후 일일최대증가량을 보인 이탈리아는 19일 사망자수가 중국을 추월했다. 

이탈리아의 코로아19 총 확진자 수는 이전 47012명에서 53578명으로 13.9% 증가했다고 시민보호국이 밝혔다. 

롬바르디아 북부 지역 중 가장 심각한 지역은 3095명이 사망하고 25515명이 사망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전날 5129명에 비해 6072명이 21일에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전해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21일에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사망자가 4825명으로 증가한 후 전국의 모든 필수생산활동의 폐쇄를 발표했다. 주세페 콩테 총리는 "식료품점과 약국은 계속 문ㅇ르 열 것이다. 하지만 공장과 사무실을 포함한 모든 비필수 생산활동은 문을 닫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렌조 산스/사진 EFE

한편,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스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21일 알려졌다. 76세인 그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그는 열이 나 병원에 입원했다가 양성반응을 보이고 사망했다.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5374명이며, 1375명이 사망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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