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신고사례 158456명 중 21832명 검사 중, 136624명 음성
추가 518명 중 대구 367명, 경북 123명, 경기 10명, 충남 4명, 경남·부산 각 3명, 서울·대전·강원 각 2명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대책본부 회의./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전일대비 518명이 추가되어 총 628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 수는 20명이 추가되어 총 10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10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국내발생현황 보고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질병관리본부

전체 확진자 중에 108명이 격리해제되고 6134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전일대비 7명이 추가되어 총 42명이다.

전체 신고사례 158456명 중에 21832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136624명이 음성 결과가 나왔다.

전일대비 추가로 확진된 총 518명 중 대구에서 367명, 경북에서 123명, 경기에서 10명, 충남에서 4명, 경남과 부산에서 각 3명, 서울·대전·강원에서 각 2명씩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질병관리본부

한편, 우리 정부는 모든 부처에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대응기구 책임자를 기관장으로 격상했다. 

중대본은 지난 4일부터 전 부처가 24시간 긴급상황실 체제로 전환했으며, 이것은 코로나19 위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현재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기구를 가동 중인 교육부와 법무부, 외교부, 국방부 등 각 부처는 책임자를 기관장(장관,처장,청장)으로 격상해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선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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