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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메르스·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비교...가변적인 2019-nC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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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메르스·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비교...가변적인 2019-nCoV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01.28 15:3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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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8000명 이상이 감염되고 750여명이 사망
메르스, 감염자의 약 2500명 중 35%가 사망
우한폐렴, 현재까지 4193건의 감염 중 사망자 106명은 사망률이 2.5%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가변적인 2019-nCoV
증세가 경미하여 데이터에 포함 안된 사람들 많을 수도 있으며, 과대 평가 될 수 있다
케미컬뉴스
사스·메르스·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비교ⓒ케미컬뉴스

최초 감염보고된 2019년 1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전에 발생했던 사스나 메르스 등과는 어떻게 다를까. 

사스와 메르스, 우한 폐렴 셋 다 원래 명칭에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전에는 본 적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라서 '신종'이란 단어가 붙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동물에서 나왔다. 감염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중국 우한의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일하거나 자주 쇼핑을 했으며 살아있는 동물과 도살된 동물들을 판매했다.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SARS-CoV)와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ERS-CoV)'는 모두 동물에서 나온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메르스는 낙타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스도 마찬가지로 원래 숙주는 박쥐로 추정된다. 

2002년 사스는 37개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인 공황을 일으켜 8000명 이상이 감염되고 750여명이 사망했다. 메르스는 인간에서 인간으로 쉽게 전염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치사율이 더 높아 감염자의 약 2500명 중 35%가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주증상이 발열과 호흡기 증세 등이며 폐렴을 유발한다.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도 기침과 호흡곤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바이러스성 폐렴이라 항생제는 쓸모가 없으며 독감에 대한 항 바이러스 약물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한다면 폐와 다른 장기 및 체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복은 면역계의 강도에 달려있다고 한다. 사망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위험 물질 복장을 착용 한 보안 요원은 베이징 지하철 역 입구에서 승객의 체온을 측정합니다. 사진 :  EPA
위험 물질 보호복을 입은 보안 요원이 베이징 지하철 역 입구에서 승객의 체온을 측정한다. 사진 : EPA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가변적인 2019-nCoV

사람 간 전염이 되지만 사스와 메르스는 증세가 없을 때 전염이 없었던 것과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동안 증세가 없어도 전염이 되기도 하며 가변적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주요 관심사는 증상의 중증도 범위라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경미한 질병만 겪고 다른 사람들은 심하게 아프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감염된 실제 숫자와 사람들 사이의 전염 범위를 설정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았고,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올 때까지 알 수가 없다. 

28일까지 보고된 4193건의 감염사례 중 사망자 106명 발생은 사망률이 2.5%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증세가 경미하여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과대 평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계절 독감은 일반적으로 사망률이 1%미만이며, 약 40만명의 사망을 초래하는데 세계적으로 사스의 사망률은 10%를 넘었고, 메르스 또한 30%를 넘었었다. 

중요한 문제는 독감과 달리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셋 다 백신이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노인이나 호흡기 또는 면역 문제가 있는 비교적 취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보호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당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은 걱정스럽지만 예기치 못했던 것은 아니며, 각 국이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과 대처를 하고 있으며, 세계 보건기구는 국제적 우려의 공중보건 비상사태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요한 문제는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전염성이 있으며, 병원에서 심하게 아프게 되는 비율이다. 쉽게 퍼지는 바이러스는 경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했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삼가하는 것 등이 최선의 셀프보호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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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랐니 2020-02-02 00:54:00
아이고야..28일까지 보고된(중국공산당들의 축소왜곡보고따위) 4193건에 사망자 106명..을 믿는 이 글 작성자의 뇌상태가 정말 궁금하다. 지금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발표하는 숫자에 0을 두개 더 붙여서 믿으면 된다는게 그 나라 현지의 냉정한 현실인데..댓글이 더 가관.. 침착하고 냉정한 접근? ㅋㅋ 믿을만한 기사? 이러니 당해도 싸다는 소리듣지...

차분이 2020-01-31 11:05:17
침착하고 냉정한 접근. 맘에 드네요.

111 2020-01-29 16:07:20
이 기사가 제일 믿을만한 기사인듯. 이런 기사가 메인에 걸려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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