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중국 상황...우한에서 시민들 대피위한 미국 전세 비행

중국의 30개 주에서 레벨 1의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고를 제기하면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중국 내외 투어 그룹 운영은 월요일부터 중단된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은 우한에서 시민과 외교관을 대피시키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 도시에는 약 1000명의 미국 시민이 있으며 대사관은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좌석을 마련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신문은 영사관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비행기에는 230석만이 있으며 탑승객은 관련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의심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치료하기 위해 미국의료진이 탑승할 예정이며, 채워지지 않은 좌석은 미국 이외의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다. 

워싱턴은 최근 중국 외교부와 다른 정부 기관의 협상에 따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어디로 착률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베이징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지방간 버스를 중단했고, 서비스가 언제 재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수요일에 기차, 비행기 및 우한으로의 기타 연결로를 차단했으며 도시 내 운송도 중단되었다. 

후베이의 최소 17개 도시가 폐쇄되었으며, 28개 주에서 가능한 최고 비상 대응 순위를 발표하여 격리를 포함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3건의 확인된 사례가 있으며 호주와 미국에서도 보고되어, 총 14개국이 영향을 받았다. 홍콩은 오늘 아침 '심각'에서 '긴급'으로 가장 높은 순위로 반응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고 방학은 2주 연장되며 마라톤은 취소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위기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시간 전엔 시진핑 중국 대통령은 바이러스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정부 회의를 개최하고 '심각한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고 전해졌다. 

사천 성은 단체 모임 금지를 발표했고, 개인은 모임은 주최할 수 없으며 식당에서는 모임을 주최할 수 없다.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은 취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후베이 지방 72개의 기차역이 모두 폐쇄되었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