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2-18 16:03 (화)
식품위생법 고의·반복 위반업체 12곳 적발, 유통기한 변조 영업소 폐쇄
상태바
식품위생법 고의·반복 위반업체 12곳 적발, 유통기한 변조 영업소 폐쇄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1.08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등 290곳 점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 (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5곳)
'농업회사법인 대림미트(주)', 유통기한을 변조 하다 다시 적발
'농업회사법인 마동이 주식회사', 이번에도 원료수불부와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유통기한 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기한을 변조하여 제품에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위생기준 위반 등 고의 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철퇴를 맞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의·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영업자가 운영하는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등 290곳을 집중 점검하여 유통기한을 변조한 업체 1곳을 포함해 총 12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2019년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 카트 녹슨상태로 사용/ 절단기 식육 찌꺼기 부착된 상태로 작업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 (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5곳) 이다.

서울 금천구 소재 '농업회사법인 대림미트(주)'

지난 2018년 5월 식육포 장처리업을 운영하면서 포장육 2종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이번 점검에서는 ‘북채’(유형: 닭고기 포장육) 제품의 유통기한을 17일 이나 늘려 표시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변조 하다 다시 적발되었다. 유통기한 변조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45kg) 조치하였으며, 해당 영업소는 폐쇄 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 소재 '농업회사법인 마동이 주식회사'

지난 2018년 6월 생산 작업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이번 점검에서도 원료수불부와 생산․작업일지를 작성하지 않고 ‘항아리수세미발효액’(유형: 액상차) 제품을 제조․판매하다 다시 적발되었다.

냉동창고 보관중인 축산물에서 핏물이 흘러나와 고여 있음 [사진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영업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반업체 현황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