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12-01 21:23 (금)
제보룸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전체 대한민국 헌법NEW 대한민국 헌법 김학명 2023-12-01 15:50
사각지대 대한민국이 저희를 버리나 봅니다 김학명검토중 2023-11-29 13:30
기타 다문화 가정 울리는 정책 최유진검토중 2023-11-16 12:08
사건·사고비밀  비밀 울산 s정비공장 사장과 상간녀 의 만행 김은주검토중 2023-11-06 17:35
비리비밀  비밀 우리은행만 연대보증을 강요하여 억울한 피해를 야기하는 이유는? 신승익검토중 2023-10-31 11:58
기타비밀  비밀 일성건설 재도색 보상 제보드립니다 양소리기사보도 2023-10-13 10:18
환경/유해물질 지역 주택 조합의 횡포 우길순(가명)검토중 2023-10-06 11:57
비리비밀  비밀 고발합니다. red02처리불가 2023-10-05 08:53
미담비밀  비밀 이런거 제보해되나요? 이석현게시완료 2023-09-18 09:58
사건·사고비밀  비밀 제보 하나 올려봅니다. 김지성처리방법안내(메일) 2023-09-14 14:17
icon 제보하기
고추장·조청·식초 전통식품의 장인 '대한민국식품명인' 3인 지정
상태바
고추장·조청·식초 전통식품의 장인 '대한민국식품명인' 3인 지정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9.12.05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신규 지정
전통식품 분야, 장류, 엿류, 식초류 3명
조종현(순창고추장, 전북 순창), 김순옥(조이당 조청, 전남 순천), 임경만(보리식초, 경북 영천)
고추장·조청·식초 전통식품의 장인 '대한민국식품명인' 3인 지정 ⓒ케미컬뉴스CG

대한민국 전통식품의 명인 3명이 새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제조기법을 복원하고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2019년 12월 5일 대한민국식품명인 3명을 신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식품명인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로 현재 77명이 지정되어 있다.

  • 지정현황 : 주류 25, 장류 12, 떡·한과 11, 차류 6, 김치 6, 엿류 5, 식초 2, 기타 10(인삼류·비빔밥·도토리묵·부각·매실농축액·육포·식혜·갈비구이)

2019년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27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되었다.

식품명인은 해당 전통식품의 전통성 및 정통성과 해당 분야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하며, 계승 및 보호가치가 있고, 산업성과 윤리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므로 자긍심이 아주 높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식품명인은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고 그 기능을 후대에 전승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순창고추장’ 으로 지정된 조종현 명인은 제36대 식품명인 故 문옥례 명인의 뒤를 이어 순창 고추장의 맥(脈)을 잇고 있으며, 고추장 수출 등 산업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이당 조청’ 으로 지정된 김순옥 명인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조청의 표준화 및 품질고급화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리식초’ 로 지정된 임경만 명인은 보리를 사용하여 차별성이 돋보이며, 보리 볶는방법 등 쉽게 체득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법에 대한 보호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명인의 지정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명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명인과 전수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수자 장려금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매월 보유기능의 시연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전통식품의 제조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이미지 출처=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케미컬뉴스 김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상호명 : 액트원미디어 (제호:케미컬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