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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의료기기 저출력심장충격기‧모유착유기 수리 교체 및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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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의료기기 저출력심장충격기‧모유착유기 수리 교체 및 접근성 개선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1.04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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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심장충격기 및 모유착유기 안전관리 실태점검
공용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성능 및 사용자 관리 실태
[사진 출처=픽사베이]

공공 장소에서 갑자기 심정지된 위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저출력심장충격기 등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거나 고장난 체 방치됐던 제품들이 교체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전국에 설치된 저출력심장충격기와 산후조리원의 모유착유기 등 공동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출력심장충격기 : 자동제세동기(AED) 등 의료기관 및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리듬을 회복하도록 하는 제품 

모유착유기 : 모유를 흡인하는 수동식 또는 전동식 기구

공동사용 의료기기 점검 결과[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사용 의료기기 점검 결과[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 점검은 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저출력심장충격기 1,541대의 ▲작동 여부 ▲관리 상태 ▲성능 등을 점검하였다.

공동사용 의료기기 실태점검 대상[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사용 의료기기 실태점검 대상[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점검 결과, 패드 교체가 필요한 제품 318대(20.6%), 기기가 작동하지 않은 제품 15대(1.0%)에 대해 수리‧교체하여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관리자 및 기관 내 직원만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 설치된 190대(12.3%)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위치로 옮기도록 권고하고, 저출력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를 위해 254명(16.5%)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방법을 교육 및 안내하였다. 

저출력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방법 등 안내 소책자[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또한, 식약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저출력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인 국립공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출력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식약처는 산모들이 사용하는 모유착유기도 조사했는데 산후조리원 및 보건소 대상으로 모유착유기 2,805대에 대한 교차오염 여부, 관리 상태, 성능 등을 점검하였다.

실태점검 결과, 흡인 성능이 불량한 제품은 8대(0.3%)로 전반적으로 관리가 양호하였습니다. 불량한 8대는 수리 조치하였다. 깔때기 등과 같이 피부와 모유에 직접 접촉하는 개별 부품을 재사용하는 34개소(29.6%)에 대하여 교차오염을 우려해 개별사용을 권장하고 사용상 주의사항 등 안내하였다.

또한, 산모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유착유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식약처는 공동사용 의료기기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유착유기 올바른 사용방법 안내 소책자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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