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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한전이 22대 국회가 열리기도 전인 19일에 이사회를 열어 한전KDN 지분 20% 매각을 졸속 처리하려 한다"라며 "윤석열 정권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이달 19일 열리는 한전 이사회에서 한전KDN 지분 매각 안이 상정됐다. 한전은 500%대 부채비율을 줄일 자구책으로 한전KDN을 상장해 지분 20%를 매각하는 안을 제시했다. 한전KDN은 국가전력망 전산시스템 ICT를 총괄하는 한전 그룹사다. 한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성명서에
[포인트경제] 2000년 이후 여당이 총선에 패한 것은 2016년 총선(박근혜 정부)을 포함해 올해가 두 번째다.4.10 총선 패배 이후, 16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
[포인트경제] 4·10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원내 3당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조국혁신당 당선자는 조국, 박은정,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가수 활동명 리아),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후보 등 12명이다.박은정 당선자는 법무부 감창담당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지낸 바 있다. 신장식 당선자는 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진행자이자 변호사다. 정춘생 당선자는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을 지낸 인물이다.지난달 11일 입당한 조국혁신당 비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1일 사퇴를 밝혔다."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검은색 정장을 착용하고 나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
[포인트경제]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진 전원 자진 사퇴... 한 총리 사의 표명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쇄신에 앞서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할 것 같다"면서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채길장, 전 수석들이 사의를 표했다. 국가안보실장은 제외다"라고 밝혔다.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포인트경제] 11일 오전 8시 기준 개표 상황과 비례대표 의석을 추산해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09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 12석, 무소속 기타 1석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조국혁신당까지 합치면 범야권은 187석을 차지하면서 단독 과반이 된다. 국민의힘은 20대, 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 연속 총선에서 패하게 됐다.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이 대통령 임기 내내 소수당에 머무르는 첫 사례가 됐다.범야권이 재적의원 5분의 3을 확보함으로
[포인트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은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나타났다.이날 저녁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KBS·MBC·SBS)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선 전체 300석(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중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전국 개표율 96.90%인 11일 3시 57분 기준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0석, 국민의힘이 91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46석에는 국민의미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 35분 전국 지역구 개표율 92.01%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58곳, 국민의힘은 93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으로 나타났다.같은 시각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49.24% 기준 국민의미래 38.29%, 더불어민주연합 26.15%, 조국혁신당 23.41%, 개혁신당 3.36% 등으로 나타났다.야당에 압도적 의회 권력을 내어준 윤석열 정부는 임기 후반부 국정 동력을 크게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윤 정부는 임기 5년을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꺽고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면서 민주당 캠프에서 지역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 후보는 "전국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전체 상황에 대한 말씀은 별도로 드리겠다"라며 "먼저 계양을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저에게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당 대표로 지역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전국 지원 권고 말씀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선택은 윤석
[포인트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밤 12시 39분 기준 전국 지역구 개표율 76.20%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57곳, 국민의힘은 94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시각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21.56% 기준 국민의미래 38.60%, 더불어민주연합 26.41%, 조국혁신당 23.03%, 개혁신당 3.16%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자유통일당 2.39%, 녹색정의당 1.86%, 새로운미래가 1.63%를 득표했다.
[포인트경제] 제22대 총선 개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을 개표율이 84.76%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11일 12시23분 기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3.67%,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5.90%를 득표했다. 내일로미래로의 최창원 후보는 0.41%다.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목표로 내세웠던 과반 의석 151석을 넘긴다면, 당내에서 확고한 차기 대선주자의 지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
[포인트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72.2%)을 보인 동작구의 동작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와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동작갑은 10일 오후 11시 52분께 개표율 71.14%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는 49.02%로 국민의힘의 장진영 후보 46.39%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미래 전병헌 후보는 4.57%를 득표했다.4.10 총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 47.8%, 국민
[포인트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투표율이 67%로 잠정 집계되고, 서울에서 최대 격전지 동작구(류삼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의 투표율이 7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동작을의 개표율은 현재 39.79%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56%,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4.43%로 나타났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52.3%,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47.7%로 조사됐지만 양 측은 아직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출구조사 결과
[포인트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국 지역구 개표율 46.56% 기준 당선인은 36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8명, 국민의힘이 16명, 무소속이 2명 당선됐다.정권심판론' 태풍이 제22대 총선을 휩쓸면서 광주·전남은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18석 전석을 석권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신영대 후보, ▲전북 익산시갑은 이춘석 후보, ▲전북익산시을은 한병도 후보,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윤준병 후보, ▲전북 남원시장수군임신군순창군은
[포인트경제] 인천 계양을, 이재명 56.0% 원희룡 43.8% (채널A 예측조사)
[포인트경제] JTBC가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측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58~179석을, 국민의힘이 71~92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JTBC의 예측조사는 투표소를 나선 유권자에게 투표 직접 묻는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와 달리 각종 매체와 기관에서 공개한 전국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지난 선거 결과 등을 전수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투표율 64.2%로 나타났다.
[포인트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시간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투표율은 66%로 이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은 보인 지역은 동작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동작구 투표율은 69.0%로 나타났다.서울 동작을은 특히 수도권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했다. 국민의힘은 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후보를 중심으로 최후 방어선을 구축하고 결사 항전을 예고했으며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동작을을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로 보고 '나경원 잡기'에 올인했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초박빙 선거구로 동작을을
[포인트경제]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지난 대선보다도 본투표율이 낮다"며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노인 실어나르기'를 감시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린 정청래 마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뿌리 깊은 노인 비하"라고 비판을 쏟아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투표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였다고 하나, 오늘 오후 1시까지 본투표율이 지난 대선보다도 낮다"고 말했다.그는 "오늘은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하는 국회의원 투표일"이라
[포인트경제]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가 40여분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투표율은 67.5%로 나타났다. 이 시간 전국 합계 투표율은 6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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