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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은행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하나금융은 견조한 성장과 수입 다각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이사회는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연초에 발표한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2분기 내 매입 완료할 예정이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한다.그룹의 핵심이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CIB(기업투자은행)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최초의 은행이다. 50년 전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 전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여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 어린이집’에서 시행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향후 5년 간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365일형’은 돌봄 서비스는 365일 24시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ESG 실천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 각자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그룹의 임직원 400명이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이 100여 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도시환경 정화를 위해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
하나금융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
하나금융그룹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한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3만3191점, 참여 인원 2392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나은행 대표
하나금융지주 이사회가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를 추가해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 CI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9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를 1명에서 3명으로, 사외이사를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사내이사 후보에는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하여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직)을 추천했다.사내이사 수 증가에 따른 사외이사진의 독립성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외이사도 현
하나금융그룹은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약 10억 9천만원(11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2022년 창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KLPGA 정규 투어의 2024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며, 한국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 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하나금융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온기 ▲용기 ▲동기 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국내 5대 금융그룹이 계열 은행들의 견조한 이자수익에 힘입어 지난해 17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시현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7조2025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17조7618억 원에서 3.1%(5593억 원) 감소한 규모다.지주별로 보면 KB금융은 당기순이익 4조6319억 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5%(4789억 원)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이다.신한금융은 순이익 4조3680억 원을 시현했다. 전년보다 6.4%(2976억 원) 감소했으며, 하나금융은
하나금융은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나그룹의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떡인 바람떡, 꽃산병 등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또한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아 담았다.이렇게 완성한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하나금융은 설명했다.하나금융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하나금융그룹이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 4516억 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하나금융은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3%(1190억 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하나금융은 4분기 누적 3709억 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를 포함한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말 대비 41.1%
올해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던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이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특화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11시8분 불이 나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23일 하나금융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유예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 ▲최고 1.3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구청과 지난 17일 오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일자리로의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이다.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과 강남구청 관계자들은 물론 실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에서 다양한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하나금융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 활동으로 조성된 7천만 원의 기부금을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됐다. 이번에 15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이 선발됐는데, 지금까지 총 183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원받았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창톡(대표 노승욱) ▲페이워크(대표 손지인)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 ▲에임스(대표 임종윤) ▲가제트코리아(대표 유상혁) ▲필상(대표 강필상)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 등 총 7개 업체다.하나은행은 15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도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을 담은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는 하나금융은 올해도 방한용품, 먹거리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한다.함께 볼 기사 : 하나금융 '사랑의 김장나눔', 소외계층 1111박스 지원...2개월 간 봉사 나눔 전개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점자교구와 행복상자 전달새해 첫 행복상자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한목도리, 방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위기와 역경에도 협업으로 역량을 결집해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함 회장은 지난해 10년 만의 역성장 위기, 비은행부문의 성장 저하 등 드러난 그룹의 부족한 면들을 어려운 환경 탓이었다고 변명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며 구조적으로 취약한 '레드우드'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울창한 숲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바로 '협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서로를 위한 희생과 배려를 통해 헌신적인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하나금융그룹 소속 골프선수단이 청소년 가장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총 6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년소녀가장'이라 불리기도 하고 요즘은 '가족돌봄 청소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질병, 장애, 부재 등으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청소년들을 말한다. 이러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일상생활의 제약이 큰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사, 치료, 투약, 간병 등 끝없는 노동의 현실에서 스스로 영양균형을 찾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하나금융그룹 골프선수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