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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미국의 '미니 베이비붐'을 만들었다?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인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재택근무가 미국의 출산율 반등에 영향을 줬다는 논문을 포함하고 있다.마사 베일리(Martha J. Bailey, UCLA 경제학 교수)·자넷 커리(Janet Currie,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한네스 슈반트(Hannes Schwandt, 노스웨스턴대 정책연구소 교수)가 공동 저술한 이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출산율은 코로나19 이전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7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