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꾸준히 각광받는 분야가 있다. 바로 사찰음식이다.지난주 7~8일(현지시간)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런던 캠퍼스에서는 한국 사찰음식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895년 프랑스 파리의 요리학교로 출발한 르 꼬르동 블루는 소위 '세계 3대 요리학교' 중에 하나로 전 세계 29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곳이다.7일 강의는 채식 조리 정규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함께 연근죽·김두부찜·생강흑임자지짐 등의 시연 및 실습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법송 스님이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