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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세계 각국 눈 부릅떴는데...남세균 독소, 가볍게 대하는 환경부' 한겨레 -'낙동강 녹조 독성물질, 1.17㎞ 떨어진 주택가까지 날아갔다' 뉴스타파 -'윤석열 정부의 녹조 독소 불감증' 오마이뉴스 -'"청산가리보다 6600배 강한 독성..." 국가가 '만든' 위험' 케미컬뉴스 -'[낙동강 오염] 독성·발암물질 검출된 남세균 공기 중 확산' 에코타임스 -'수돗물 ‘녹조 독소’ 논란에 시민들 ‘불안’ 가중' 데일리환경 -'“낙동강서 위험 성분 검출.. 2차 피해 우려도” 4대강 사업 후속 조치...'낙동강 등 남세균(cya
낙동강은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강으로 일명 영남의 젖줄로 불리며 부산, 울산, 대구, 구미 등의 중요한 식수원이지만, 각종 폐수와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 오염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낙동강 녹조의 독성물질 검출 등 최근 들어 그 오염의 심각성이 시민단체들의 현장조사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낙동강 유역은 수돗물, 바다, 논물까지 오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시 수돗물에서 맹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되었고, 창원시 수돗물에서 붉은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었다. 지난달 12일에는 부산
지난달 16일 장마가 소멸한 직후부터 폭염이 계속되어 정체수역을 중심으로 녹조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8월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환을 분석한 결과 대청호, 영천호, 사연호, 덕동호, 칠서 등 5개 지점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2주 연속 유해남조류가 1㎖ 당 1,000세포 이상이면 발령된다. 환경부는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5개 지점 이외에도 강정고령, 물금매리, 진양호에서도 8월 4주에는 1000~2000세포/㎖ 수준으로 유해남조류가 출현했다고 밝혔다. 8월 4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31일 오후 경상남도 함안군의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하여 낙동강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발생 현황을 살폈다.낙동강 하류 지역은 지난해 여름 녹조가 최대 100만 세포수 이상을 기록(합천창녕보 상류 500m, ’18.8.22.)했을 정도로 녹조 발생이 심한 구간이다.녹조(綠潮)는 부영양화된 호수나 유속이 느린 하천이나 정체된 바다에서 부유성의 조류가 대량 증식하여 수면에 집적하여 물색을 현저하게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적조와 함께 조류 대증식(algal bl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