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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국토교통위원장)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검시관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예기치 않은 사고나 재난으로 죽음에 이른 변사의 경우 죽음의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 망자와 유족들의 억울함이 생길 수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1년에 3만여 건 이상의 변사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국립과학수사 기관의 법의관은 30여 명에 불과하며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독립적인 법률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검시가 필요해도 검시 대상에 대한 명문 규정조차 없어 원인이 밝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