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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 (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용한 포장백으로 연간 약 1,5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LG화학과 국내 최대 물류 업체인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포장용 랩을 재활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6일 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전국의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재활용 랩으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하기로 했다.포장용 랩(스트레치 필름, Stretch Film)은 물류센터 및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
국내 업계 최초로 롯데케미칼이 PCR-PE(재생 폴리에틸렌) 포장백을 자체 개발하여 올해 7월부터 자사 제품을 포장·출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플라스틱은 최종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 현재 PCR-PP, PCR-PET 및 PCR-ABS 등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고 있다.고객사로부터 수거한 롯데케미칼의 PE(폴리에틸렌) 소재 폐포장백으로 제조되는데 회수 후 재사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들어 포장백 제작 시 투입되며, 해당 포장백